[제네바]벤츠, 친환경 브랜드 'EQ' 강조

입력 2019-02-27 10:38
-컨셉트EQV·포뮬러E 쇼카등 6대 세계 최초 공개메르세데스-벤츠가 2019 제네바모터쇼에서 친환경 브랜드 'EQ'를 강조할 계획이다.EQ를 적용한 신차는 컨셉트 EQV와 EQ 포뮬러 E 쇼카다. 컨셉트 EQV는 프리미엄전기구동다목적차의미래를제시한다. 전기차 특유의 고성능 동력계와기능성을 갖췄으며공력성능을 높인 디자인과무공해주행을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벤츠는 EQV를곧양산화할 방침이다.EQ포뮬러E 쇼카는 2019/20FIA 포뮬러 E 챔피언십에 출전할 머신이다. 벤츠전기차브랜드인EQ를 기반으로배터리와모터만을 이용해움직이는고성능전기차를입증하는플랫폼이다. GLC부분변경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새 GLC는 기존 제품의 넉넉한공간과실용성,편안함을유지하면서 상품성을 높였다. 외관은 보다 넓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쇄신한다.편의·안전품목은 새인포테인먼트시스템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와제스쳐컨트롤,운전자지원시스템을 확보했다.







스마트 브랜드는 '스마트포이즈+(smart forease+)'를 선보일 예정이다.진보적인디자인과통합모빌리티패키지'레디투(ready to)'의 공유서비스를담은 것이 특징이다. 레디투는불특정다수가아닌이용자한명만을위한전용카셰어링과택배등8가지의모빌리티서비스를제공한다. 이밖에신형 CLA슈팅브레이크. V-클래스 등도 공개를 앞두고 있다.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부활의 신호탄, 쌍용자동차 코란도▶ 볼보차,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전면 중단▶ 푸조, 북미 재진출...한국도 가솔린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