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 나누고픈 박상민, 자선 공연 ’아이 러브 콘서트2’ 참여한다

입력 2019-02-26 12:00
[연예팀] 박상민이 노래로 캄보디아를 돕는다. 개그맨 황기순과 함께 ‘사랑 더하기’ 거리 공연으로 동남아 지역 장애인들에게 휠체어를 기부해온 가수 박상민. 그가 이번엔 캄보디아 학교 설립 및 고아원 돕기 자선 공연 ‘아이 러브 콘서트’ 시즌2에 참여한다는 소식이다. 박상민은 어느덧 자선 공연과 재능 기부가 전체 활동의 반이 넘고, 공익 콘셉트의 홍보대사도 수도 없이 많이 해온 대중 스타다. 데뷔 26년 차 ‘국민 가수’로 자리잡은 박상민은 이제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나눔으로 갚고 싶은 마음이란 후문. 최근 발표곡에도 이웃 사랑에 대한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아냈다. ‘눈물빵’ ‘그대 웃어요’ 등에서 고달픈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한다. ‘아이 러브 콘서트’ 시즌2는 3월23일 오후 7시 세종대 대양홀에서 열린다. 국제결식아동돕기단체 사단법인 천사보금자리 주최로, 박상민, 소향, 최성수, 이동준, 최영철, 민지, 오예중, 박성현, 김준우 등 인기 가수가 대거 출연한다. 개그맨 박세민과 연두홍이 MC를 맡았다.(사진제공: 천사보금자리)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