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미들급 바이크 ‘CB650R’ 사전계약 돌입

입력 2019-02-21 16:33
-ABS, HTSC, 어시스트 슬리퍼 클러치 등 최신 기술 장착

-사전 예약 프로모션 및 온라인 이벤트 진행



혼다코리아가 CB 시리즈 '네오 스포츠 카페'의 미들급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인 2019년형 CB650R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형 CB650R은 기존 혼다 CB650F의 완전변경 제품으로 스포츠성과 일상에서 라이딩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모터사이클이다. 외관은 스포티함과 클래식한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되고 강렬한 인상을 완성했다. 원형 LED 헤드램프는 야간 주행 시 시인성을 강화했고 풀 LCD 디지털 화면은 주행 중 원하는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CB650R에 들어간 4기통 엔진은 최고 95마력과 최대 6.5㎏·m의 힘을 발휘하고 독립식 프론트 서스펜션은 엔진과 합을 맞춰 직관적인 라이딩 컨트롤을 제공한다. 또 새로운 차체 패키징 기술을 통해 부피를 줄이고 차체 경량화에도 힘썼다.



안전 기능은 어시스트 슬리퍼 클러치와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을 마련해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2019년형 CB650R은 레드와 블랙, 맷 실버 등 3가지 색으로 나오며 3월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사전 계약 소비자를 대상으로 40만원 상당의 혼다 순정 용품 교환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또 공식 홈페이지에서 2019년형 CB650R 영상을 시청한 뒤 퀴즈 정답을 맞춘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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