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별 성적 우수자 6명 한국 대표팀 선발
-7월 독일에서 열리는 '아우디 트윈컵 월드 챔피언십' 출전
아우디코리아가 서비스 및 정비기술 경진대회 '아우디 트윈컵 2019' 한국 결선을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우디 트윈컵'은세계 아우디 서비스 직원들의 서비스 역량 향상을 위한 행사로 한국에서는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아우디 공식 판매사 직원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소비자 응대 역량과 제품 지식을 겨루는 '서비스' 부문과 정비 기술력을 평가하는 '테크놀로지'부문의 두 파트로 구성한다.
올해 한국 대회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한온라인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20개 팀(서비스 부문 4팀, 테크놀로지 부문 16팀) 52명이 참가했다. 서비스센터에서 발생하는 상황을 반영해 이론적/실제적소비자 응대와 정비 기술과 실제 차로 진행하는 팀별 실기 테스트 및 개인별 필기 테스트를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
각 부문별 상위팀에게는 수상의 영예가 주어지며 부문별 개인 성적 우수자 3인을 선발, 총 6명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오는 7월 독일(마인츠, 비스바덴)에서 열리는 '아우디 트윈컵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앞서 한국팀은2013년 종합우승, 2015년 서비스 부문 2위 수상에 이어 2016년에도 서비스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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