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페라 AU7, 제품 부문 본상넥센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수상 제품은 '엔페라 AU7'이다. AU7은 고급 세단을 위해 개발한 UHP 타이어다. 마모성능과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을 크게 높였고 소음, 진동을 개선한 설계기준을 적용했다.천경우 넥센타이어 연구개발 BG장은 "이번 수상은 글로벌 시장에서 회사의 디자인 역량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의 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제품과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건축 등 7개 부문의 출품작들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50개국에서 6,400개 제품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렉서스코리아, 청소년 교육에 앞장선다▶ 쌍용차, 코란도 바람몰이 시작한다▶ 기아차, 신형 전술트럭 컨셉트 선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