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전현무와 유병재가 역사 지식 배틀을 벌인다.2월16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첫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에서는 병인양요와 신미양요의 격전지이자 우리 근현대사의 아픔이 담겨 있는 강화도의 ‘선’을 넘는 모습이 공개되며 이곳에서 우리 역사의 ‘선’을 지키려 했던 이들의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이야기들을 나눈다.최근 녹화에서 설민석은 “우리나라의 종합 박물관”이자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살아 숨 쉬고 있는 보물섬”이라고 소개하며 ‘강화도의 선’을 찾는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첫 여정부터 전현무와 유병재가 예상 밖의 ‘역사 지식 배틀’을 펼치며 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주입식 교육의 산증인들(?)인 전현무와 유병재는 강화도로 출발하기 전부터 팽팽한 눈치 싸움을 펼쳤는데, 서로의 이야기는 안중에도 없이 오직 자신이 외운 정보를 풀어놓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폭소를 모은다.특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과 영화 ‘남한산성’의 배경이자 천혜의 요새로 불리는 강화도에 도착하자 전현무와 유병재는 설민석의 설명에 누구라 할 것 없이 먼저 아는 것을 더 이야기하려고 불꽃 견제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이에 설민석은 웃음을 빵 터트리며 두 사람의 열정 가득한 학구열(?)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전현무와 유병재의 사이에서 ‘독일 설민석’ 다니엘 린데만은 “난 너무 분량이 없다”며 방송 분량을 걱정하는 모습까지 보였다는 후문이다.과연 전현무와 유병재가 강화도에 대한 어떤 다양한 역사 지식을 풀어놓을지는 금일(16일)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한편,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은 ‘휴전선’을 넘기 위해 현재의 대한민국을 둘러싼 선들이 생기게 되기까지의 배경과 숨겨진 이야기, 그리고 새로운 평화의 시대의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현재의 이야기가 담긴 ‘한반도의 선’을 찾는 여정을 그린다.(사진제공: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