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아바타’ 제치고 역대 4위, 누적 관객수 1362만 9854명

입력 2019-02-15 09:49
[연예팀] ‘극한직업’이 ‘아바타’를 넘어섰다.각종 흥행 기록을 경신하며 거침없는 흥행세로 대한민국에 웃음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는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이 역대 영화 흥행순위 톱4 자리에 올랐다.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이 개봉 24일만에 역대 박스오피스 톱4에 등극하는 대기록을 세웠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개봉 4주 차인 2월15일(금) 누적 관객수 1362만 9854명을 달성하며 2009년 전세계 극장가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영화 ‘아바타’의 누적 관객수 1362만 4328명 을 뛰어넘고 역대 영화 흥행순위 4위에 올랐다. 개봉 19일 만에 ‘7번방의 선물’을 넘고 역대 코미디 영화 흥행 1위, 역대 영화 흥행 순위 8위에 등극했던 ‘극한직업’은 ‘도둑들’ ‘괴물’ ‘베테랑’ ‘아바타’를 차례로 넘고 톱4에 오르며 다시 한 번 막강 파워를 과시했다.이제 ‘극한직업’보다 많은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명량’ ‘신과함께-죄와 벌’ ‘국제시장’까지 단 3편뿐이다.(영진위 통합전산망 공식통계 기준)한편, 2019년 첫 천만 영화에 등극한데 이어 역대 박스오피스 4위에 오르며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극한직업’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