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 HD로 다시 보자, MBC ON 2월18일 개국..함께 보는 재미

입력 2019-02-15 09:41
[연예팀] MBC ON이 개국한다.2월15일 MBC플러스 측은 “새로운 채널 MBC ON이 과거 명작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들의 리마스터링을 통해 함께 보는 재미의 진수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MBC ON은 드라마 버라이어티로 하나 되는 세대공감 채널로, 2월18일 개국을 앞두고 있다.MBC스포츠플러스2에서 전환된 MBC ON은 ‘다시 보는 감동, 함께 하는 재미’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MBC ON의 ‘ON’은 Old & New와 우리말 전부를 뜻하는 ‘온’의 중의적 표현이라는 후문.최근 콘텐츠 소비의 주도 세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40, 50대의 액티브 시니어와 부모세대의 문화와 역사를 새롭게 재해석하는 20, 30대를 한 자리에 모으기 위해 MBC ON은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먼저 명실상부 트렌디 드라마의 원조라고 불리는 ‘질투’를 HD급 화질 리마스터링을 통해 다시 만날 수 있다. 과거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질투’를 업그레이드된 화질로 만나 과거의 추억과 새로움을 동시에 전달할 예정이다.더불어 톱스타 배우 공유, 이나영, 김혜수, 소지섭, 전도연 수애 등의 데뷔시절 풋풋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MBC 베스트극장’ 중 우수 작품이 HD급 화질 리마스터링을 통해 다시 세상에 나온다.한편, MBC ON은 이와 같이 과거 명작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들의 HD 급 화질 리마스터링을 대폭 늘리고 최근 작품들을 선별해 테마별로 몰아보기 편성하는 등 다시보는 감동, 함께 보는 재미를 시청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사진제공: MBC플러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