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규 “‘극한직업’ 출연은 영광”, 깜찍한 손 하트에 미소 절로

입력 2019-02-14 11:27
[연예팀] 송영규가 ‘극한직업’ 흥행을 기념했다.영화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수사극으로, 약 1300만 누적 관객수를 돌파하며 흥행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배우 송영규는 강력반 최 반장으로 변신해 류승룡(고 반장 역)과 티격태격 케미를 뽐내며 웃음을 안겼다. 그는 남다른 연기 내공으로 코믹과 진지를 오가는 극의 무게중심을 탄탄히 잡는가 하면,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조력자로 몰입도를 높였다.특히 영화 말미의 중요 장면에서 송영규 특유의 묵직한 목소리로 나온 대사가 통쾌한 반전에 화룡점정을 찍으며 맛깔나는 재미를 배가,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송영규의 존재감을 한층 강렬하게 새겼다.이에 송영규는 역대 코미디 영화 1위 등극을 이룰 수 있게 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천 원 지폐와 만 원 지폐를 들고 ‘천만’을 만들어낸 재치만점 센스를 입증한 것은 물론, 환한 미소와 깜찍한 손 하트까지 선물해 미소를 부른다.송영규는 “수많은 배우들과 스태프 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극한직업’이라는 영화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영화에 내가 함께했다는 것에 영광스럽고, 이렇게 많은 사랑을 주신 관객들에게 정말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다”며 진심어린 소감을 전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한편, 배우 송영규는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인 영화 ‘극한직업’에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제공: 윈츠메이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