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골 덕에 ‘궁민남편’ 정주행 열풍, “다섯 남편의 색다른 재미”

입력 2019-02-10 11:20
[연예팀] ‘궁민남편’이 인기다.MBC ‘일밤-궁민남편(이하 궁민남편)’ 측은 “일요일의 대표 힐링 예능으로 커다란 사랑을 받고 있는 ‘궁민남편’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면서, “1회부터 방송을 다시 보는 정주행 열풍이 불고 있다”고 소개했다.이 같은 뜨거운 추세의 중심에는 다채로운 일탈에 도전하는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조태관의 꿀잼 케미가 자리하고 있다는 후문. 이들은 회가 거듭될수록 가슴 속에 묻었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위로하고 때로는 더 짓궂게 장난을 치며 시청자들이 편하게 볼 수 있는 유쾌한 재미를 선물한다.다섯 멤버가 만장일치로 정한 회칙대로 각자가 하고 싶은 것을 하나씩 이뤄가는 룰 역시 언제나 새로운 볼거리를 안긴다. 힙합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첫 축구 경기 직관, 역대급 재미의 백패킹, 옛 추억의 향수를 자극한 감동의 소울푸드, 낚시, 놀이동산, 처음으로 함께 맞이한 크리스마스와 새해, 자연인 특집, 파이팅 넘친 차박 특집 등 각자가 오래전부터 염원한 것을 다 같이 도전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하는 것.지난주 방송된 안정환 특집은 월드컵 레전드 ‘안느’의 실력을 입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6.9%(닐슨 수도권 가구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8.8%까지 경신했다. 그가 달리는 차안에 공을 골인시킨 순간과 35m 떨어진 농구 골대에도 골을 성공시킨 장면이 담긴 영상은 일주일이 채 지나기도 전에 각각 SNS에서 13만 회와 28만 회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 방송 직후에는 온라인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도 ‘궁민남편’이 1위를 장악했고 ‘안정환’ ‘차인표’ 등도 그 이름을 올려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궁민남편’ 관계자는 “다섯 남편이 계속해서 새로운 아이템에 도전하고 여기서 보이는 소탈하고 친근한 매력을 다양한 연령층에서 재밌게 봐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 이번 방송에도 색다른 재미로 찾아갈 테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시청률 상승 가도를 달리며 호평을 얻고 있는 MBC ‘일밤-궁민남편’은 금일(10일) 오후 6시 45분에 만나볼 수 있다.(사진제공: MBC ‘일밤-궁민남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