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행사 통해 그룹 내 혁신 시도 독려
한국타이어가 '2018 한국 프로액티브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 프로 액티브 어워드'는 임직원들의 혁신과 도전정신을 격려하는 시상행사다. 한햇동안 전세계 각지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혁신 시도를 공유하고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장점과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자는 취지다.
올해 시상식은 총 상금 1억원 규모로 퍼포먼스, 리더십, 챌린지, 이노베이션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시상부터 사전 심사 제도를 도입해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해외 지역 참여를 확대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의 의미를 강조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퍼포먼스 부문에는 제조 프로세스 단계에서 혁신 활동을 통해 생산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중국 가흥공장 기술팀과 프랑스 프리미엄 시장에서 매출을 큰 폭으로 성장시킨 프랑스법인이 선정됐다. 리더십 부문의 '팀리더상'은 중국 CTC)재료개발팀 김정태, '현장리더상'은 금산공장 재료1Sub팀 황수만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챌린지 부문 '베스트 리절트상'은 중국 중경공장 기술팀 이현준, '베스트 레슨상'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TFT 이용진에게 돌아갔다. 이노베이션 부문에는 중국 중경공장 제조1팀 향상(向上) 분임조, 인도네시아공장 제조2팀 라자 암파트(Raja Ampat) 분임조, 대전공장 PCR2Sub팀 골든벨 분임조 등 총 세 팀이 선정됐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선도의 원천이 될 임직원들의 혁신과 도전이 더욱 인정받고 지속될 수 있도록 프로액티브 컬처 기업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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