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코리아, 짚 천안 전시장 개장

입력 2019-01-16 10:06
수정 2019-01-16 13:53
-국내 11번째 짚 전용 전시장

-FCA코리아, "올해전국 모든전시장 짚 전용으로 전환"

FCA코리아가 천안 전시장(운영: 비전오토모빌)을 짚 전용 전시장으로 개장했다고 밝혔다.



16일 회사에 따르면 천안 전시장은 국내 열한 번째 선보이는 짚 브랜드 전용 전시장이다. 최근 빠르게 증가하는 천안 및 충청남도 지역 수요에 대응, 짚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한 거점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천안짚 전용 전시장은 총면적 350㎡ 규모에 1층 단독건물이다. 5m에 달하는 높은 층고로 방문객에게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하는 동시에짚 브랜드의 강인한 세련미를 체감할 수 있는 구조다. 여기에 전시차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터치식 스펙 보드, 대형 스크린을 겸비한 개방형 상담 공간, 캐주얼하고 편안한방문객 라운지와 커피 바,브랜드 대표 차종들을 만날 수 있는 히어로 카 존, 차의 외장색 및 각종 선택품목을 직접 보고 고를 수 있는 피팅 라운지 등을 구비했다.

한편, FCA코리아는 지난해 초부터 짚 브랜드 집중 전략의 일환으로 전용 전시장을 조성하고 있다. 2018년 짚 전용 전시장 개장 후 방문객 수가 전년 대비 104% 이상 증가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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