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수빈이가 아빠를 울린다.1월6일 방송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 ‘내 딸의 남자들4’에서는 마지막 회를 맞아 아빠에게 보내는 네 딸들의 영상편지가 공개된다. 방송을 통해 스무 살의 달콤 살벌한 연애스토리를 보여줬던 수빈이는, 학창시절 엄했던 아빠 안정훈이 술을 마시고 했던 취중진담 일화를 고백한다. 이어 “목포 데이트 때 아빠가 방송에서 눈물 흘리는 거 보고 나도 혼자서 엄청 많이 울었다”며 항상 딸을 생각하고 미안해하는 아빠의 모습에 대한 속마음을 전한다. 또한 “(앞으로는) 데이트할 때처럼 아빠한테도 밝게 애교도 피워야겠다”며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 아빠를 흐뭇하게 만든다. 막내 수빈이의 진심어린 속마음이 담긴 영상 편지를 보던 아빠 안정훈은 딸의 진심어린 편지에 어느 때보다 폭풍 눈물을 흘리며 감동하고,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딸들의 진심어린 영상편지를 지켜보던 MC 신현준은 “네 명의 아버님들과 딸들 덕분에 많이 웃고 많이 울고 너무 행복했던 것 같다”며 마지막 방송에 대한 소감을 전한다. 아빠를 향한 딸들의 깜짝 영상편지와 점점 더 무르익은 네 딸들의 마지막 로맨스는 금일(6일) 일요일 오후 9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4’ 마지막회에서 공개된다.(사진제공: 티캐스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