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혁의 은혜로운 피아노 연주, 친구들과 함께 ‘슈베르티아데’

입력 2019-01-05 11:10
[연예팀] ‘TV예술무대’가 임동혁 연주를 방송한다.1월6일 일요일 오전 방송되는 MBC ‘TV예술무대’에는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그의 절친한 친구들이 함께하는 무대가 방송된다.얼마 전, 롯데콘서트홀에서 ‘임동혁의 슈베르티아데’가 펼쳐졌다. ‘슈베르티아데’는 슈베르트가 생전에 자신의 음악을 좋아하던 친구들과 함께 그의 음악을 감상하고, 연주했었던 일종의 작은 모임이다. 슈베르트 연주의 대가로 알려진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슈베르트 레퍼토리로 콘서트를 구성하면서 ‘슈베르티아데’라는 제목을 붙였다.방송에서는 임동혁과 그의 친구들 스테판 피 재키브(바이올린), 리처드 용재 오닐(비올라), 문태국(첼로), 성민제(더블베이스)가 함께한 ‘슈베르트, 피아노 5중주 송어’ ‘슈베르트, 세레나데’ 그리고 임동혁의 솔로 연주로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13번’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MC 손열음의 해설로 만나는 MBC ‘TV예술무대’-‘임동혁의 슈베르티아데 편’은 1월6일 일요일 오전 1시 45분 방송.(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