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불의를 보면 공중 발차기”, 착한데 허언증 있는 형

입력 2019-01-03 13:53
[연예팀] 의리남들이 ‘인생술집’에 온다.1월3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tvN ‘NEW 인생술집’에는 김종진, 김보성, 김동현이 함께한다.먼저 김종진은 봄여름가을겨울의 탄생비화부터 30주년의 앨범을 내기까지, 대한민국 가요계의 한 획을 그은 음악 인생에 대해 전한다. 특히 오랜 친구였던 고(故) 전태관에 관해 “30년 간 팀을 유지 할 수 있게 한 친구”라며 애틋한 우정을 드러낸다. 그의 애정 어린 진심이 드러나는 모든 이야기에 현장에 있던 많은 이들이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다.김보성은 “의리의 시작은 국민학교 때였다”고 말하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불의를 보면 바바리 코트를 입고 2단 공중 회전 발차기를 했다. 별명이 헬리콥터였다”라고 밝힌다. 그의 말에 MC 신동엽은 “이 형은 착한데 허언증이 있다”며 장난스럽게 반박하고, 결국 진위여부를 따지는 진실공방으로까지 번진다.9월 새신랑이 된 김동현은 아내와의 깨소금 볶는 신혼스토리를 공개한다.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11년간 다사다난했던 연애사는 물론, 결혼식 비하인드와 함께 의리 넘치는 아내 자랑까지 털어놓으며 거친 파이터 김동현의 반전매력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한편, tvN ‘NEW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사진제공: tvN)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