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예원을 ’쇼비즈 코리아’에서 만나자.얼마전 종영한 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 활약한 예원이, 아리랑TV ‘쇼비즈 코리아(Showbiz Korea)’ 말해 YES or NO 코너에서 작품을 위해서라면 체중 증가 20킬로와 삭발까지도 가능하냐는 질문에 YES를 들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최근 녹화에서, 예원은 몸무게는 자신이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 찌우는 건 너무 쉽다며 역할을 위해서 살찌우는 것쯤이야 문제없다고 입을 뗐다. 이어 삭발은 망설이기는 하겠지만 삭발을 함으로써 연기의 폭이 넓어지고 자신의 역할이 더 잘 보인다면 가능할 것 같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또한, 예원은 만약 여자 주인공이 됐을 때 함께 하고 싶은 남자주인공이 있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YES라고 답해 궁금증을 모았다. 예원은 다들 예상 하는 사람이라고 운을 떼며 잘생긴 남자 배우를 선택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배우 성동일을 택해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그는 그 이유로 응답하라 시리즈를 너무 재밌게 봤고 그런 감동적인 스토리와 연기를 보고 성동일 선배님과 꼭 한번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성동일 배우가 무섭다는 소문이 있다는 MC의 말에 예원은 그쯤이야 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시간들일 거라 무서워도 꼭 해보고 싶다며 성동일 배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예원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걸그룹 쥬얼리 맴버였다. 만약 쥬얼리가 다시 뭉친다면 앨범에 참여하겠냐는 질문에 그는 YES라고 답했다. 예원은 아직도 집에 혼자 있으면 춤도 추고 옛날 무대 영상들을 찾아본다며 가수로서의 예원도 잊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자신의 쥬얼리 때 영상을 보다보면 요즘 트와이스나 블랙핑크 후배들이 너무 잘하고 예뻐서 만약 자신이 지금 데뷔를 했으면 큰일날 뻔 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쥬얼리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언젠가는 꼭 다시 뭉쳐달라는 MC의 말에 예원은 꼭 그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아리랑 TV ‘쇼비즈 코리아(Showbiz Korea)’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방송.(사진제공: 아리랑TV)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