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연탄 3千장 직접 배달, 선한 영향력으로 겨울 추위를 녹이다

입력 2018-12-28 18:13
[연예팀] 션이 봉사에 나섰다. 션은 최근 가방 브랜드 0914(공구일사)와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혹한의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연탄 3만 장을 기부하고 그 중 3천 장을 직접 배달한 뜻 깊은 행사다. 특히 션은 공식 SNS를 통해 “2018 10번째 션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온도 1도 올리기”라며, “104마을 어르신들 연탄 왔어요~ 3천장 갑니다~”라고 게시글을 올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션의 따듯한 마음에 “감사하고 고생했다”며 “다음에는 함께 참여하겠다”고 표현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았다. 앞서 션은 연탄 나눔 자선 화보에도 흔쾌히 참여했다. 션을 비롯 변요한, 구구단 세정 등 9명의 셀럽이 함께한 자선 화보를 통해 모인 연탄은 약 400여 가구의 따듯한 겨울을 책임질 예정이다. 한편, 션은 9월 1000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펼치는 등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션-정혜영 부부는 바자회 수익금을 불우한 어린이를 위해 기부한 바 있다.(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