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배우 김상경, 영화 ‘버티고’ 현장에 치맥 응원

입력 2018-12-21 15:48
[연예팀] 배우 김상경이 진한 의리를 보였다. 배우 김상경이 제작사와 인연으로 영화 ‘버티고(감독 전계수)’ 촬영 현장에 치킨과 맥주를 선물했다. 제작사인 영화사 도로시와의 오랜 인연으로 응원에 나선 것. 김상경은 막바지 촬영이 한창인 현장에 “이제 얼마 안남았다! 통닭 먹고! 버티고! 배우 김상경이 영화사 도로시와 배우, 스탭분들을 응원합니다”라는 재치 있는 응원 문구와 함께 전기구이 통닭과 맥주를 선물했다. 현장 스탭들은 SNS를 통해 “야간까지 이어졌던 촬영장에 제대로 파워업! 김상경 배우님 1인 1닭 2맥주 감사합니다!”, “의리남 김배우님 덕에 치맥파티. 현장에 전기구이 통닭차는 처음이라 넘 신기. 돌아가는 거 홀린 듯 보고 있음” 등의 메시지로 현장의 훈훈함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배우 김상경은 지난 12월6일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도 영화 ‘일급 기밀’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의 영광을 오롯이 故홍기선 감독과 스탭들에게 돌리는 등 현장 스탭들에 대한 감사를 표한 바 있다. 한편, 김상경은 현재 2019년 1월 첫 방송을 앞둔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를 촬영 중이다. 임금 이헌(여진구)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는 도승지 이규를 맡았다.(사진제공: 국엔터테인먼트, 영화 ‘버티고’ 스탭 SNS)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