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더 뉴 C220d 아방가르드 출시

입력 2018-12-14 10:40
수정 2018-12-20 19:07
-5세대 C클래스 부분변경, C 220d 아방가르드 우선 출시

-개선된 디자인, 최신 디젤엔진, 첨단 편의안전 품목 탑재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5세대 C클래스의 부분변경제품 중 '더 뉴 C220d 아방가르드'를 우선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벤츠에 따르면 지난 11월국내에 선보인신형C클래스는6,500여부품을 바꾼 5세대의 부분변경제품이다.개선한 외관과 S클래스에 버금가는 첨단 운전보조 시스템, 편의품목, 최신 파워트레인을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더 뉴 C220d 아방가르드는 새로운 앞범퍼 디자인을 적용했고, 최신 디젤 엔진을 얹어성능과 효율을 높였다. 특히 배기량과 무게가 줄었음에도구형 엔진보다 출력은 24마력 증가해 최고 194마력, 최대 40.8㎏·m의 성능을 낸다.

새 차는프리-세이프를 비롯해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 사각지대 어시스트, 평행주차와 직각자동주차, 자동출차 기능까지 있는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등 다양한 안전 및 주행보조장치를 기본으로갖췄다. 선택품목으로 제공하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는 능동형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능동형 스티어링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해 반자율 주행을 가능케 한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5,520만 원이다.

한편, 벤츠는 더 뉴 C220d 아방가르드에 이어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가솔린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AMG, 쿠페와 카브리올레 등 다양한제품군을 선보일예정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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