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언양-영천 55㎞ 구간 확장

입력 2018-12-12 14:42
-기존4차로→6차로확장, 통행시간 15분 단축국토교통부가경부고속도로언양-영천55㎞ 구간을 확장 개통했다고 12일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이번개통으로이구간의평균 통행속도는기존 68㎞/h에서 95㎞/h로 빨라지고 통행 시간은 15분(50→35분) 단축돼 연간 460억원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울산,경주,영천시등주변 지역의접근성이크게개선된다.또한,언양휴게소(부산방향)의 주차공간을 164면에서 236면으로넓히고,졸음쉼터도4개소를추가설치해 도로이용자의편의성을 높였다.고속도로교통사고발생시사고현장영상을전방의도로전광표지(VMS)에표출하고 CCTV가자동으로전환되는교통관리시스템도도입했다.







국토부백승근도로국장은"앞으로도교통정체해소를위해기존도로를지속적으로개선하고간선도로망을확충해편안한도로교통서비스를제공할 것"이라고말했다.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국서 인재 발굴 나서▶ 현대차그룹, 사장단 인사 단행▶ 폭스바겐 아테온의 '이유 있는' 폭풍할인▶ 팰리세이드, 익스플로러 및 파일럿과 비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