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산의 꿈은★이루어진다..데뷔 후 첫 DJ, 재즈 보컬→라디오 디바

입력 2018-12-08 11:40
[연예팀] 웅산이 라디오 DJ를 맡는다.12월7일 tbs교통방송 측은 “재즈계의 디바, 가수 웅산이 라디오 DJ로 마이크 앞에 앉는다”고 소식을 전했다.웅산은 12월8일 tbs라디오(FM95.1MHz)의 프로그램 개편을 맞아 ‘웅산의 스윗멜로디’로 청취자에게 첫 인사를 건넨다.데뷔 후 첫 DJ를 맡게 된 웅산은“언젠가 라디오 DJ를 하는 것이 오랜 꿈이었는데 막상 이렇게 실현되다니 꿈만 같다”며 설렘을 전했다. 또한 “그동안 게스트와 임시진행을 통해 라디오 청취자들과 만나왔다. 막상 정식 DJ 결정이 난 이후로는 걱정도 되지만 팬들과 청취자들을 더욱 가까이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매일 기대되고 두근거린다”고 소감을 밝혔다.대한민국 재즈계를 대표하는 가수 웅산은 지난 16년간 공연마다 감미로운 보이스로 관객의 귀를 사로잡아왔다. 본인의 음악적 재능은 물론, 그동안 공연에서 쌓아온 재치와 현장 경험을 통해 청취자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tbs교통방송 ‘웅산의 스윗멜로디’는 팝 전문 프로그램으로, 금일(8일)부터 매주 토, 일 오후 6시에 tbs라디오(FM95.1MHz)를 통해 만날 수 있다.(사진제공: tbs교통방송)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