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국내 진출 15년 만에 연간 100대 넘어

입력 2018-12-07 11:05
수정 2018-12-07 11:14
-1~11월 108대 등록, 컬리넌으로 성장 이을 것



롤스로이스모터카가국내 진출 15년 만에 처음 세자릿수판매를기록했다고 밝혔다.

7일 한국수입차협회에따르면올해1~11월롤스로이스 등록대수는108대다.제품별로는고스트가63대로 판매성장을견인했으며 이어레이스26대,던11대,팬텀8대순이다. 롤스로이스는성장 배경으로 수도권판매를맡아온청담전시장에이어 2016년부산딜러십확충, 지난해영종도BMW드라이빙센터내브랜드스튜디오 개설 등을 꼽았다. 또한,제품군 다양화로 소비자를만족시킨 점도 이유로 꼽는다. 이밖에역동성을 더한블랙배지(Black Badge) 라인업이젊은소비자를 유입하는데큰역할을한것으로분석하고있다.









롤스로이스모터카아시아태평양총괄디렉터폴해리스는"최근성장세가두드러지는한국시장에서의미있는결과를성취할수있게돼기쁘다"며"소비자맞춤형서비스를통해희소가치,개인취향에맞춘럭셔리를추구하는소비자 증가를 확인하고있다"고 전했다.이어 "컬리넌 출고 개시와서울전시장확대이전으로지속성장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덧붙였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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