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현빈이 새 역사를 썼다.12월3일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현빈이 ‘역대급 캐릭터’와 함께 성공적인 안방극장 복귀를 알렸다”고 소식을 전했다.1일, 현빈의 복귀작이자 제작 단계부터 웰메이드 드라마로 화제를 모았던 tvN 새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첫 방송의 포문을 열었다. 드라마는 첫 방송부터 실시간 시청률 고공 행진과 함께 각종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화제성을 입증했다. 현빈은 투자가 유진우 역을 맡았다. 모험심 강하고 도전적이면서도 여유 있는 위트까지 겸비한 매력적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현빈은 그의 전매 특허인 눈빛연기를 비롯, 액션과 비주얼까지 어느 하나 빠짐없이 완벽한 ‘믿보배’를 보여줬다.현빈은 그를 오랜 시간 기다린 수많은 시청자들의 갈증을 완벽하게 해소시키겠다는 듯 방송 내내 ‘로맨스 남신’의 정석을 보이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스페인의 이국적 풍경을 배경으로 한 시간 동안 현빈의 영상 화보를 감상하는 것 같다는 반응이 계속될 만큼 그의 매력은 대중을 단숨에 매료시켰다.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증강현실(AR) 소재 역시 이질감 없이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에 몰입감을 더했다. 게임 속 아이템인 총, 칼 등 각종 무기를 사용해 거침없는 액션 연기를 선보이는 한편, 유머 코드까지 능청스럽게 만들어내며 극을 이끌었다. 그야말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통해 판타지까지 완벽하게 접수하며 그의 무한 스팩트럼을 다시금 입증한 것. 한편, ‘왕의 귀환’이라고 불릴 만큼 완벽한 복귀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배우 현빈. 앞으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 ‘유진우’를 통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더욱 집중된다.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방송.(사진제공: tvN)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