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윤도현이 하현우의 반전미를 폭로한다.12월3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국민로커’ 윤도현과 ‘음악대장’ 하현우가 출연한다. 절친한 선후배인 두 사람은 ‘톰과 제리’ 같은 호흡을 선보이며 서로의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윤도현과 하현우는 한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을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윤도현은 “당시 함께 생활하면서 하현우의 코골이 때문에 잠을 못 잤다. 그런데 정작 하현우는 안대, 마스크, 귀마개, 침낭까지 풀 착장을 하고 잤다”고 폭로했다. 이에 MC들이 하현우에게 “왜 그렇게 풀 착장을 하나”고 묻자 하현우는 “옆 사람이 코 골까 봐요”란 대답으로 4차원 매력을 뽐냈다. 이어 하현우는 “여행을 갈 때마다 컴퓨터 책상, 가습기, 베개는 물론 미세먼지 측정기까지 수십 개의 짐을 갖고 다닌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MC들이 “하현우는 공중화장실 갈 때 소독용 티슈를 항상 가지고 다닌다고 들었다”고 밝히자, 하현우는 “윤도현은 화장실에 대야를 갖고 다닌다”고 응수했다.한편, 대한민국 대표 로커들의 음악 예능 출연 에피소드는 금일(3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