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력 제고
현대기아자동차가 해외사업 부문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는 글로벌 미래전략 TFT 김승진 부사장을 사업관리본부장, 사업운영전략사업부장 김선섭 전무를 인도권역본부장에 임명했다. 기아차는 미국판매법인(KMA)장 윤승규 전무를 북미권역본부장(겸직), 기업전략실장 이종근 전무를 멕시코법인(KMM)장, 슬로바키아법인(KMS) 생산실장 이경재 상무를 슬로바키아법인장, 아중아지원실장 김진하 이사를 러시아권역본부장으로 각각 발령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해외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재정비 차원의 인사"라며 "글로벌 경영 환경이 급속도로 악화되는 가운데 선제적 대응력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한국타이어, 2018 에센모터쇼 참가
▶ [하이빔]음주운전, 과실 아닌 고의로 봐야
▶ 법원, "한국지엠 법인 분리 안돼"
▶ [영상]미래 자동차 디자이너를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