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시영의 주먹이 폭발한다.2018년의 마지막을 완벽하게 장식할 분노 액션 영화 ‘언니’의 제작보고회가 11월28일(수)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언니’는 사라진 동생 ‘은혜’(박세완)의 흔적을 찾아갈수록 점점 폭발하는 전직 경호원 ‘인애’(이시영)의 복수를 그린 새로운 분노 액션 영화.이번 제작보고회에는 등장만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액션 여제 이시영, 2018년 충무로 슈퍼 루키 박세완, 대세 배우 이준혁 그리고 임경택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8년 진짜 쎈 언니가 돌아온다’ 영상으로 포문을 연 이번 제작보고회에서는 이시영의 리얼 액션을 담은 ‘SHE IS BACK’ 영상, 배우와 제작진의 열정과 완벽한 팀워크를 엿볼 수 있는 ‘열정 POINT3 영상’과 피 터지는 액션, 땀샘 폭발하는 추격, 눈물샘을 자극하는 ‘시스 케미’가 담긴 ‘피 땀 눈물 영상’이 함께 공개돼 풍성함을 더했다. ‘인애’ 역의 이시영은 “시작부터 끝까지 액션으로 가득 찬 영화였기에 꼭 도전하고 싶었고, 함께 하고 싶었다”고 영화를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또한, “언니가 동생을 찾아 나서는 영화이기 때문에 와이어나 현란한 액션은 없지만 동작 하나하나에 감정을 담아 액션을 만들었다. 여자가 남자를 저렇게 상대하는 것이 설득력이 있을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이런 부분에서 충분히 납득이 갈 수 있게 액션을 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더했다.이어 임경택 감독은 “이시영씨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대역 없이 99% 이상 액션을 다 소화했다. 물론, CG와 와이어도 없이 소화했다. 정말 제대로 된 리얼 액션을 완성해줬다”고 신뢰를 전했다. 한편, 2018년의 대미를 장식할 화끈한 액션 영화임을 입증한 영화 ‘언니’는 12월 말, 관객들을 찾아온다.(사진제공: 제이앤씨미디어그룹)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