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9 전용 전시장 '살롱 드 K9' 연장 운영

입력 2018-11-28 09:27
-전시·시승·브랜드 체험 가능한 전용 전시관-내년1월까지 연장 운영기아자동차가 서울 강남에 위치한'살롱 드K9'의 운영 기간을 당초11월30일에서 내년1월31일까지2개월 연장한다고28일밝혔다.살롱 드 K9은 지난4월 신형 K9출시에 맞춰 개관한 K9 전용 전시관으로 제품 전시부터 시승,브랜드 체험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소비자가 전시장을 방문한 순간부터 전문 도슨트가 동행해 차와 브랜드 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브랜드 투어를 제공한다. 또한, 실제 제품의 내외장 색상을 살펴볼 수 있으며 오디오 브랜드‘렉시콘’과 함께 하는 클래식 음악 청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기아차는살롱 드K9연장 운영 기간 동안 미국 티 브랜드'스티븐 스미스 티메이커'와 함께녹차·홍차·허브차에 대한 설명,차 우리기와 시음,도구를 사용해 말차의 거품을 내는'격불'배우기 등 차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쌓고 체험하는'프라이빗 티클래스'를 진행한다. 1회차 티클래스는12월13일시행하며참가희망자는28일부터 오는12월9일까지살롱 드K9 문의전화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당첨자는12월10일 개별 안내한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12월22일부터2주 동안 방문자를 대상으로 호텔 숙박권,와인잔 세트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100%당첨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K9은 지난4월 출시 이후8개월 만에 누적 판매1만 대 돌파,월 평균1,000 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한국GM "미국 구조조정 영향받지 않을 것"▶ 벤츠, 한국 성장 만큼 '사회공헌'도 늘린다▶ [하이빔]자동차, 제조보다 중요한 것은 '활용'▶ 제네시스, 플래그십 'G90'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