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준 기자] 올해 4월 '왓이즈러브', 7월 '댄스 더 나잇 어웨이'에 이어 11월5일 '예스 오어 예스'를 발표해 올해만 벌써 트리플 히트를 기록한 트와이스. 대기록을 써나가고 있는 그들이 최근 ‘예스 오어 예스’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에서도 무대는 물론 유튜브 콘텐츠, 팬사인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팬들을 만나면서 ‘소통 왕’ 걸그룹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줬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도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NS를 통해 활동 중인 자신들의 모습을 공개해 무대 아래 그들의 모습을 궁금해하는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특히 11월에 활동을 했기 때문에 트와이스의 가을-겨울 패션 센스를 엿볼 수 있어 그들의 패션을 눈여겨보는 패션피플의 눈길을 모았다. 현재 가장 핫한 걸그룹답게 매번 톡톡 튀는 스타일을 보여주는 그들인 만큼 패션을 살펴보고 우리의 데일리 룩에도 적용해보자.#지효
11월14일, 트와이스는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예스 오어 예스’로 챔피언 송의 영예를 안았다. 지효는 인스타그램에 “오늘 1위 고마워요 원쓰 원스덕분에 사랑받는 사람들이 될수있어서 너무 고맙습니다 이번앨범 준비 하면서 같이 진행했던 일들이 많아서 멤버들 다 진짜 고생 많이 하고 힘들었는데 원스 덕분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날이네요! 오늘 하루도 감사했습니다 내일도 뿌시자!!!얍”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의 진심 어린 메시지와 함께 눈길을 끌었던 것은 바로 그의 화려한 의상이었다. 은근한 반짝임이 인상적인 모크넥의 글리터 니트를 착용하고 드롭 스타일의 펄 이어링을 한 그는 세련되고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지효의 세련된 반짝임의 탑이 필요하다면 우측 아이템을 추천한다. 부드럽고 포근한 촉감에 은은한 광택이 멋스러운 벨벳이 룩을 한층 세련되게 만들어준다. 부담 없는 두께와 목 높이로 착용감에도 신경을 썼다. 포멀한 팬츠와는 시크하게, 데님이나 코듀로이 팬트와는 캐주얼하게 어우러진다.#다현
이번 활동에서 보라빛 투톤 헤어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던 다현이 자신의 헤어 컬러와 비슷한 컬러의 롱패딩을 입고 나무 아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업로드 했다. 헤어와 의상이 마치 세트인 듯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낙엽과 그의 멋진 포즈가 사진을 더욱 빛나게 했다. 연보라빛의 롱패딩, 레드 탑, 데 스커트, 앵클 부츠로 스타일링을 구성해 캐주얼 하면서도 발랄한 늦가을룩을 선보였다.지금쯤이면 이번 겨울 아우터에 대한 고민은 끝나갈 터. 하지만 아직 선택을 망설이고 있는 사람이라면 추천 제품을 눈여겨 보자. 리얼 덕다운과 리얼 라쿤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겨울의 추위로부터 당신을 지켜줄 것이다. 솜털 80, 깃털 20 비율의 충전재와 라쿤 스트링으로 빈틈없이 추위를 막아준다. 총장 112cm와 넉넉한 핏으로 보온성과 귀여운 무드를 동시에 잡았다. #사나&채영
사나는 16일 인스타그램에 “아 헐 머야 ㅋㅋㅋㅋㅋ 챙이가 나보다 먼저 올렸었네...?ㅎㅎㅎ 난 지효가 조금 빠른 생일 선물로 목도리를 떠줬어여 헤헤헿 너므조아아앙!>< ㅋㅋㅋㅋㅋㅋㅋ 아챙잌ㅋㅋㅋ 지효야 고마어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지효가 떠준 목도리를 두르고 환하게 웃어 보이는 사나의 모습이 이들의 끈끈한 우정을 짐작하게 했다. 참고로 다른 게시물에는 채영의 모자를 미나가 만들어줬다는 언급이 있어 더욱 훈훈함이 느껴지는 사진이다. 포근하면서도 그들의 깜찍함을 더욱 살릴 수 있는 센스 넘치는 니트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었다.떠줄 사람도 없고 뜰 시간도 없다면 추천 아이템을 겟 해보자. 숄처럼 폭넓은 형태로 상처를 커버하면서도 독특하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한다. 방한 효과는 물론 비주얼적으로도 훌륭하다. 볼드한 짜임으로 상의가 밋밋하거나 보온성을 더 하고 싶을 때 제격인 아이템이다. (사진출처: 트와이스 인스타그램, 스타일난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