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출력 453마력의 V8 6.2ℓ 엔진 얹은 아메리칸 머슬카한국지엠이 쉐보레 카마로SS의 부분변경 제품을 오는 12월13일 국내에 선보이고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21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카마로SS는 쉐보레의 고성능 기술을 대표하는 제품으로신형은 알파 개발 플랫폼으로 탄생한6세대다. 외관은 쉐보레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를 재해석한SS전용 그릴, 범퍼와 후면부로 차별화했다.동력계는 V8 6.2ℓ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453마력,최대토크62.9㎏·m를 발휘한다. 섀시는 초당1,000회 이상 노면 상태를 파악해 댐핑을 조절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agnetic Ride Control)과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후륜 독립식5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해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의 주행성능을 지원한다.
한편, 한국지엠은 카마로SS 출시를 기념해 내달15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더 뉴 카마로 다이내믹 드라이빙 데이(The New Camaro Dynamic Driving Day)’를 열 예정이다. 카마로 구매자100명을 대상으로 트랙 주행,짐카나,드리프트 등새 카마로SS의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트랙 시승 프로그램이다.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기아차, 쏘울 EV에 니로 배터리 심는다▶ 택시의 변신, 모빌리티를 주도할 수 있을까?▶ 현대차, 팰리세이드에 '스노 모드' 적용▶ BMW코리아, 내년 신차는 X5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