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마’ 윤송아, 패셔너블한 감초의 맹활약...종영까지 기대감↑

입력 2018-11-19 15:50
[연예팀] ‘미스마’ 윤송아가 종영을 앞두고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SBS 주말 특별기획 ‘미스 마: 복수의 여신(극본 박진우, 연출 민연홍 이정훈)’이 종영을 앞두고 흥미진진하게 막판 전개가 이어지는 가운데 극중 양선생(윤송아)과 무지개파출소 조창길(성지루) 소장의 러브라인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17일 방송된 27회 방영분에서는 파출소 안 조창길의 자리에서 김보라(박은우)의 시신이 발견됐다. 파출소는 비상이 걸렸고 사건을 동네 주민들에게 알리는 양선생이 표정에는 그 어느 때보다 긴박함이 역력했다. 마을 사람들이 조창길의 알리바이가 없다고 의심하는 상황이라 양선생의 걱정이 더욱 앞섰다.​이와 관련 지난 3일 방영분에서 동네 주민 홍선생(유지수)이 미스마(김윤진)와 대화를 나누며 조창길 소장과 양선생의 관계를 의심해 사실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다.​​극중 코믹라인을 이룬 오회장(황석정), 홍선생과 함께 무지개마을 감초 3인방 양선생 역을 맡은 윤송아는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윤송아는 배우 겸 화가로 활동하는 경력에 걸맞게 출연 분량마다 눈에 띠는 패션을 선보여 남다른 미적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한편 17일 7.53%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SBS 주말 특별기획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은 24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SBS ‘미스 마: 복수의 여신’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