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재원이 파격 변신에 도전했다.11월15일(목) 방송된 OCN ‘신의 퀴즈: 리부트’ 2회에서는 홍콩 조직 보스와 살벌한 내용의 통화를 주고받는 현상필(김재원)의 모습이 그려졌다.파격적인 헤어스타일, 흉터와 문신이 가득한 뒷모습으로 심상치 않은 등장을 알린 상필은 서늘하고 살기 가득한 표정으로 시작부터 압도적 존재감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언제 돌아올 예정이냐”는 보스의 말에 “돌아오지 않을 겁니다. 다 죽이기 전까지는!”이라며 섬뜩하면서도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 앞으로 그가 선보일 향후 전개를 향한 궁금증이 높아지기도.김재원이 현상필 역으로 선보인 파격 변신 또한 이목을 끈다. 그동안 그가 많은 작품에서 선보인 다정하고 자상한 ‘살인 미소 로맨틱 가이’의 모습이 아닌 ‘날카롭고 거친 상남자’의 범접 불가한 아우라로 극의 피바람을 예고,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기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한편, 김재원의 파격 등장과 엔딩으로 향후 극 전개의 귀추가 주목되는 OCN ‘신의 퀴즈: 리부트’는 약 4년 만에 복귀한 천재 부검의 한진우 박사가 희귀병 뒤에 감춰진 비밀을 풀고 범죄의 진실을 해부하는 메디컬 범죄 수사극이다. 매주 수, 목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사진출처: OCN ‘신의 퀴즈: 리부트’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