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슬, 공포영화 ‘폐교’ 출연 확정...2년만 스크린 컴백

입력 2018-11-14 11:31
[연예팀] 배우 천이슬이 첫 공포물에 도전한다. 배우 천이슬이 영화 ‘폐교(감독 최효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폐교’는 고등학교 동창회에 참석한 일행이 우연히 폐교가 된 모교에 방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담은 공포물이다. 천이슬은 주인공 유라 역을 맡았다. 폐교 안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들 중심에 선 인물이다. 천이슬은 이번 작품을 통해 영화 ‘그녀들의 사정’(2016) 이후 2년 만에 스크린 컴백에 나선 것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특히 ‘폐교’는 첫 공포물 데뷔작으로, 이제까지 보여줬던 상큼발랄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차분하고 깊이 있는 연기 색깔을 스크린에 담아낼 예정이다. 앞서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다재다능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그가 관객에게 어떤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폐교’는 11월 크랭크업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팬스타즈컴퍼니)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