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플래그십 구매자 대상 문화 마케팅 강화
기아자동차가 뮤지컬 '엘리자벳' 공연에 더 K9 멤버십 회원을 초청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브랜드 플래그십더 K9 구매자를 대상으로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 홀에서 열리는 '엘리자벳' 공연에 멤버십 회원 600쌍(1,200명)을 초청한다.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의 삶을 그리는 작품으로, 실존 인물과 판타지적 요소의 환상적인 결합을 통해 관객의 예측을 뛰어넘는 전개를 이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1992년 비엔나 초연 이후 12개 국가에서 공연되며 누적 관객수 1,100만을넘어섰다. 이번 국내 공연엔 옥주현(엘리자벳), 박형식(죽음), 강홍석(루케니), 손준호(요제프 황제) 등이 출연한다.
공연관람을원하는 K9멤버십 회원은 5~13일 더 멤버십 컨시어지(080-500-2000)에 전화 신청 또는 운영사무국(1833-8963) 문자 발송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15일 이후 개별 연락으로 통보한다.
멤버십 회원 외에도 응모 기간 동안 K9 전시 공간 '살롱 드 K9' 방문객 중 20쌍(40명)을 추첨해 관람권 등을 제공한다. 공연 당일엔 9명을 선정해 골프 아이언 세트(1명), 해비치 2박3일 숙박권, 와인잔 세트(7명) 등을 증정하는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m), 공연 관련 사항은 뮤지컬 '엘리자벳' 공식 홈페이지(www.musicalelisabet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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