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진심이 닿다’ 여주 확정...이동욱과 또 다시 재회

입력 2018-10-19 15:28
[연예팀] 유인나가 드라마 ‘진심이 닿다’ 여주로 확정됐다. 유인나가 tvN 드라마 ‘진심이 닿다’로 로코퀸 자리를 굳건히 한다. ‘진심이 닿다’는 잘 나가는 변호사와 그의 비서로 위장 취업한, 한때 잘 나갔던 한류 여신의 법정 로맨스다. 유인나는 한류스타 오윤서에서 스캔들로 인해 잠정 은퇴한 여배우 오진심 역을 맡았다. 화려한 복귀를 꿈꾸는 그는 발연기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잘 나가는 변호사 권정록의 비서로 위장 취업하는 인물. 청순 발랄함과 엉뚱한 면을 함께 지닌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만들어갈 유인나의 활약이 벌써 기다려지는 상황. 유인나는 “오랜만에 설레는 작품을 만나 기대가 된다.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출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특히 ‘진심이 닿다’는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도깨비’ 이후, 약 2년 만의 유인나 안방 컴백작이란 점에서 더욱 관심이 뜨겁다. 여기에 유인나와 이동욱의 재회가 성사되며 폭발적인 로맨틱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유인나는 디테일을 살린 감정 연기와 특유의 매력으로 자신만의 색을 입혀낼 줄 아는 배우다. 전작과는 차별화된 느낌으로 또 한 번 신선한 로코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진심이 닿다’는 tvN ‘식샤를 합시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히트시킨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내년 1월 중 tvN 방송 예정이다.(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