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클래식 공연에 K9 소비자 초청

입력 2018-10-15 08:58
-11/10 예술의전당 셰헤라자데공연에 1,500여명 초청

기아자동차가 11월10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비욘드 더 스코어:셰헤라자데' 공연에 K9가망고객을초청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부산시향 상임지휘자 최수열의 지휘 아래 국내 최고의 교향악단인 서울시향의 연주와 연기파 배우 박지일과 김수진의 목소리가 어우러진다.국내 최초로 도입한 '비욘드 더 스코어'는 음악과 영상, 나레이션이 결합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초보자들도 깊이 있는 작품 이해가 가능해 최근 세계 클래식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공연 형식이다.



공연 당일 콘서트홀 입구에는 신형 K9을 전시하며, 전문 도슨트를 배치해 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공연 관람을 원하면 이 달 26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m) 또는 전화(070-4237-3506)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 동안 '살롱 드 K9'을 예약 방문하면 추첨을 통해 관람 기회를 준다. 초청 인원은 총 1,500여명 규모며 당첨자는 10월30일 이후 개별 통보한다. 기아차는 50팀(100명)을 선정해 11월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간 K9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도진행한다.



한편, 11월6일에는 기아차의 '비욘드 더 스코어: 셰헤라자데' 공연 협찬 기념으로 '살롱 드 K9'에서는 서울시향의 현악 4중주 실내악공연과 클래식 설명회를 진행한다. 관람을 원하면 오는 26일까지 문의전화(02-2088-4569)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30일 개별 통보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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