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원으로 법률 상담을 사다 ‘코인 법률방’, 먹방 말고 이제는 法방

입력 2018-10-07 11:50
[연예팀] 신개념 예능 ‘코인 법률방’을 주목하라.500원으로 받는 파격적인 법률 상담 프로그램 KBS조이 ‘코인 법률방’이 10월7일 오후 4시 안방극장에 첫 선을 보인다. 믿고 보는 MC 송은이와 문세윤, 어벤져스급 변호사 군단과 함께하는 ‘코인 법률방’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코인법률방 #신선한포맷 #변호사_상담료_500원국내 최초 이동식 길바닥 로펌 ‘코인 법률방’은 법의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500원 저렴한 상담료로 속 시원한 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거리 한복판에 세워진 한 평 남짓한 공간에서 국내 유명 변호사들의 이색 상담이 흥미롭게 이뤄진다. ‘코인 법률방’은 코인 노래방을 연상케 하는 외관과 호객 멘트, 변호사 자판기로 시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10분 당 500원의 상담료를 지불해야 하며 시간이 종료되면 자동으로 차단막이 내려오는 시스템으로 한 사람 당 총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4명의 변호사들 중 의뢰인은 자신이 원하는 변호사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코인 법률방’은 상담이 필요한 의뢰인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매주 다양한 장소를 찾아간다. 유행처럼 번진 음식, 여행, 연예인 관찰 콘셉트가 아닌 신선한 포맷으로 기대지수를 높이고 있다.▼각양각색사연 #어벤져스_변호사군단 #속_시원한_상담‘코인 법률방’을 찾아오는 의뢰인들의 각양각색 사연과 더불어 이들의 고민을 귀담아 듣는 변호사군단의 통쾌한 솔루션을 지켜보는 것이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예정이다.특히 1회 방송에서는 전(前) 판사 출신의 신중권 변호사와 현(現) 국회의원으로 입법까지 가능한 이재정 변호사, 위트 있는 상담을 보여줄 고승우 변호사, 3년 차지만 열정만큼은 30년 차 못지않은 장천 변호사가 문제 해결에 발 벗고 나서 이들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또한 변호사의 조언에 의뢰인들의 만족도는 어느 정도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더불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몰래카메라 범죄, 전세 계약, 층간 소음 등 일상에서 발생하는 생활 밀착형 고민들에 대한 변호사들의 4인 4색 의견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보는 재미를 업(UP) 시킨다.▼대표_송은이 #사무장_문세윤 #예측불허_케미MC 송은이와 문세윤은 ‘코인 법률방’에서 각각 대표와 사무장 직을 맡아 활약한다. 공감요정인 대표 송은이의 섬세한 감성은 의뢰인들의 지친 가슴에 온기를 불어넣어주며 재치만점 사무장 문세윤의 친근하고 유쾌한 에너지가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한다. 두 사람의 진행 능력과 센스 넘치는 입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검증된 바 있기에 매끄러운 호흡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 대표와 사무장으로 만나게 된 송은이와 문세윤의 폭소만발 예측불허 케미는 오직 ‘코인 법률방’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한편, KBS조이 ‘코인 법률방’은 금일(7일) 오후 4시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KBS조이 ‘코인 법률방’)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