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기차 타고 '효율 끝판왕' 도전하세요"

입력 2018-10-01 09:47
수정 2018-11-19 08:35
-현대 모터스튜디오, '블루드라이브 챌린지' 선봬

-전기차 타고 실 주행효율 측정....우수기록자에 상품 증정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효율 측정 참여행사 '블루드라이브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블루드라이브 챌린지'는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트소프초 고양과 하남에서 이달부터 진행한다. 방문객들이 코나 EV 또는 아이오닉 EV를 타고 정해진 시승코스를 달려 실 주행효율을 측정, 우수기록자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친환경 시승 프로그램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참가자들은 모터스튜디오 부근 약 15㎞구간을 주행하게 된다. 현대차는 시승차 계기판에 기록된 평균효율을 기준으로 매달 각 거점과 차종별로 최고 기록자 3명을 선정, 총 12명에게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상자에겐 순위에 따라 보스톤백,폴바셋 콜라보 텀블러, 포니 키링 등이 주어진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홈페이지 또는 소비자센터(1899-6611)를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에서 참가를 원하는사람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 소비자센터에서 사전 예약 또는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브랜드 체험관 방문객들께색다르고 특별한 자동차 경험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며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통해 현대차만의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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