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와 김원중의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10월10일 첫 방송

입력 2018-09-28 15:54
수정 2018-09-28 15:55
[연예팀] 장윤주와 김원중, 김수로, 써니가 한 자리에 모였다.대한민국 최고의 모델테이너를 가리는 SBS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의 첫 방송이 코앞으로 다가왔다.이 가운데, 방송 전부터 ‘최강 라인업’이라 불리며 화제가 된 스타 멘토 4인방이 자신만의 확실한 심사 기준을 공개했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톱모델 장윤주, 김원중부터 충무로 톱배우 김수로, K-POP열풍의 주역이자 탑아이돌 소녀시대 써니까지 엔터테인먼트 각 영역에서 톱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스타들이 차세대 모델테이너를 육성하기 위해 내건 심사기준을 알아본다.◆ 장윤주, ‘매너가 모델을 만든다’“톱모델이 되기 위한 기술적인 면보다 매너가 먼저 갖춰져야 한다”자타공인 대한민국 톱모델을 넘어 MC, 싱어송라이터, 배우까지, 진정한 ‘탑 모델테이너’로서 활약하고 있는 장윤주는 ‘모델들의 모델’답게 ‘매너’와 ‘자신감’을 강조했다. 장윤주는 “지원자들의 매너는 물론, 대중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이는 직업인만큼 모델로서 가져야 할 자신감에 대해 멘토링, 심사하겠다”며 톱모델로서 모범이 되는 심사 기준을 밝혔다.◆ 김원중, ‘네가 걷는 곳이 런웨이야’“모델을 꿈꾸는 참가자들은 걷는 곳을 런웨이로 바꿔버릴 능력이 있어야 한다”한국 남자 모델의 기준이며 롤모델인 김원중은 ‘기본기’와 ‘재능’을 중점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김원중은 “참가자들의 모델과 엔터테이너 자질 중 ‘모델’으로서의 자질을 집중적으로 심사하겠다”며 “걷는 곳을 런웨이로 바꿔버릴 능력만 있다면, 모델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는 방법들까지 멘토링 해주고 싶다”며 확고한 심사 기준을 밝혔다.◆ 김수로, ‘모델테이너의 품격, 연기의 품격’“디렉터의 눈으로 작은 가능성이라도 항상 오픈 마인드로 지켜보겠다”차세대 모델테이너에게 무대 위 다채로운 연기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다. 충무로가 인정하는 배우를 넘어, 신인 발굴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활동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김수로는 어떤 배역이라도 무리 없이 소화해내는 특유의 캐릭터 분석력, 연기력으로 참가자들의 연기 역량을 멘토링, 심사할 예정이다.◆ 써니, ‘나만의 개성으로 무대를 장악하라’“본인의 끼를 얼마나 잘 활용, 표현 하는지 심사하겠다”자신만의 확실한 캐릭터와 끼는 수 많은 경쟁이 예고되어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히 요구되는 능력이다. K-POP열풍의 주역, 걸그룹 소녀시대의 ‘끼’ 담당을 넘어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써니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보유한 참가자들을 유심히 심사할 예정이다. 써니는 “끼를 활용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을 멘토링 해주고 싶다”고 진심 어린 심사 기준을 밝혔다.한편,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27년째를 맞은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좀 더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서바이벌 요소를 도입한 본격 엔터테이너 오디션. SBS Plus 10월10일 오후 8시, SBSfunE 10월10일 오후 9시 30분, SBSMTV 10월11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SBS)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