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클래식카 축제 '카발케이드 클래시케' 열어

입력 2018-09-28 09:57
-전설적인 클래식카 70여대 참가

페라리가 이탈리아의 사르데냐(Sardinia) 섬에서클래식카 축제인 '카발케이드 클래시케'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브랜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70대 이상의 전설적인 페라리 클래식카들이 함께 모인 이번 행사는 세계 20여 개 국가에서 모인 페라리 오너들이 직접 차를 운전하며 페라리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공유하는 장으로 진행했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이어진 행사는 발레 델리카를 출발해 알게로, 발레 델라 루나, 카스텔사르도에서 포르토 세르보와 카프레라 섬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사르데냐 섬 북부 지역을 탐방하는 코스로 구성했다. 총 주행거리가 800㎞에 달한 이번 여정은 종착지인 마달레나에서 화려한 클래식카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막을 내렸다.

한편, 올해 참가한 클래식카는 340 아메리카, 250 유로파, 750 몬자, 250 캘리포니아 SWB 등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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