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1시즌까지 공동 마케팅 활동 계획한국타이어가 이탈리아 세리에A의 축구 클럽 'S.S.C.나폴리'와2020/21시즌까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이탈리아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잠재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계약은 홈 경기장 에이보드(A자 모양 광고판)사용 권리와S.C.C.나폴리 구단 로고 사용 권리,경기장 내 소비자 초청 호스피 프로그램, 프로모션을 포함한다.한국타이어는 주력 시장인 유럽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 확산에 나선다는 복안이다.S.C.C.나폴리는 1926년 창단해 리그 2회 우승, 6회 준우승을 기록했다. 또한 코파 이탈리아 대회5회,슈퍼 코파 이탈리아 대회를두 번 우승했으며1988/89시즌에는UEFA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스포츠 대회를 후원하며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있다.유럽50여개 국200여개 클럽이 참가하는UEFA유로파리그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었으며올해엔 미국 메이저리그와3년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현대차, 전시 공간 빛낼 폭스바겐 출신 인재 영입▶ 현대차가 공개한 수소전기트럭, 2019년 등장▶ [하이빔]내연기관 포기하려는 영국의 야심▶ [하이빔]아우디폭스바겐의 신뢰회복, 아쉬움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