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라스’ 선공개곡 오늘(10일) 전격 공개...‘기대UP’

입력 2018-09-10 14:16
[연예팀] 가수 박재범이 화제의 미발표 신곡을 전격 발표한다. 박재범은 9월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브이(V)’를 발매한다. ‘브이’는 박재범이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무대에서 직접 라이브로 최초 공개했던 미발표곡이다. 듣기만 해도 달달함이 느껴지는 멜로디와 박재범의 스윗한 목소리, 센스 넘치는 가사 등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매료시키며, 방송 직후 음원으로 정식 발매해달라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폭주하기도 했다. 박재범은 이러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정식 음원 공개를 결정했고, 오랜만에 단독 국내 싱글과 함께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이번 싱글에는 ‘브이’ 외에도 수록곡 ‘당크(DANK)’까지 총 2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그런가 하면 아시아 뮤지션 가운데 최초로 락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맺고, 미국 음악시장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음악팬들을 공략 중인 박재범은 지난 7월에는 첫 번째 미국 EP 앨범 ‘ASK BOUT ME’를 발매하며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한편, 최근 박재범은 국내 가수 중 유일하게 미국 2018 MIA(Made in America)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글로벌 아티스트다운 명성을 뽐냈으며, 아시아 뮤지션 최초로 미국 와튼스쿨(펜실베니아 경영대학)에서 스피치를 펼치는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사진제공: AOMG)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