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부산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참가

입력 2018-09-06 10:09
-제12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전시

-방문객 위한 상담과 함께 트위지 시승 프로그램도 실시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제12회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엔텍)'에 참가해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전시하고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7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르노삼성 부스에서는 현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트위지와 SM3 Z.E.에 대한 상담과 함께 전시장 외부에서 트위지 시승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진호 르노삼성 LCV & EV 총괄 이사는 "2011년부터 국내 완성차 중 가장 앞서 전기차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르노삼성 전기차의 우수성을 알리고 환경과 교통을 위한 대안으로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 신기술들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다양한 기술들을 대거 선보이는 이번 제12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는 10개국 305개 업체, 718개 부스 규모로, 1만4,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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