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연경 기자] 따뜻한 감성으로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는 싱어송라이터 김선하가 ‘3주차’로 돌아왔다.9월7일 정오에 국내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이번 앨범 ‘3주차’는 소소한 일상에서 벗어나 러시아 여행을 하며 마주한 그의 감정과 경험을 담았다. 그동안 우리에게 들려주었던 담담하고 차분한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기대감을 자아낸다.마치 호감 느끼는 이성을 처음 만났을 때 느끼는 비슷한 감정들을 재치 있는 가사와 밝고 경쾌한 멜로디, 편곡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것. 그는 피아노, 베이스, 편곡에 직접 참여했으며 dusky80의 기타리스트 하범석과 재즈 피아니스트 이건민이 아코디언으로 함께 해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준다.특히 ‘3주차’ 뮤직비디오는 그가 직접 여행하면서 찍은 영상과 사진들로 제작되어 함께 여행하는 것 같은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한편 김선하는 싱글 앨범 2장과 ep 앨범 1장 그리고 영화 ‘얘들아, 너희가 나쁜게 아니야’의 OST 곡 ‘미안해’를 통해 따뜻한 목소리와 감성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과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곡에서도 그만의 고유한 색채를 드러내며 풍부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김선하의 행보가 기대된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