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8月 주인공은 나야 나♬ ‘목격자’ ‘공작’으로 여름 정.복.

입력 2018-08-23 11:12
[연예팀] 이성민이 대세다.영화 ‘공작’과 ‘목격자(감독 조규장)’로 여름 극장가 쌍끌이 흥행을 견인한 8월의 배우 이성민이 2018년 여름 스크린 대전의 진정한 위너로 등극해 화제다.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깃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 ‘목격자’의 주연을 맡은 이성민이 8월 극장가를 완벽하게 장악하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개봉 12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공작’에 이어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 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여름 최고의 흥행 다크호스 ‘목격자’까지 연타석 흥행 홈런을 날리며 극장가 여름 성수기를 평정했다. 이성민은 영화 ‘공작’에서 냉철하고 차가운 외면과 달리 뜨거운 신념을 가진 북한의 실세이자 대외경제위 처장 ‘리명운’ 역을 맡았다. 그는 서늘함과 따뜻함 사이를 유연하게 넘나드는 한계를 뛰어넘은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한 몸에 받았다.한편, 8월에 개봉한 여름 무더위를 날려준 유일한 스릴러 ‘목격자’에서 우연히 살인 현장을 목격한 후 범인의 다음 타깃이 된 목격자 ‘상훈’ 역을 맡은 이성민은 딜레마에 빠진 목격자의 심리를 깊이 있게 표현하며 짙은 현실감을 전했다. 특히, 감정의 완급을 섬세하게 조절하는 열연으로 러닝 타임 111분 동안 극의 서스펜스를 완벽하게 이끈 그는 신들린 연기력으로 ‘이성민 전성시대’를 열었다.특히 이성민 원톱 주연의 추격 스릴러 ‘목격자’는 마지막 주자로 여름 극장가에 출격해 ‘아파트 스릴러’ 신드롬을 일으키며 거센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물론, 개봉 2주차에도 굳건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것. 두 작품의 흥행 1등 공신인 이성민은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에 ‘극장가 신(新) 흥행아재’라는 별명을 추가하며 여름 극장가 분위기를 완벽하게 이끌고 있다. 여름 극장가 분위기를 장악한 이성민의 열연으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목격자’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사진제공: NEW, CJ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