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최대 규모 호텔 아트페어 AHAF, 성황리 개최

입력 2018-08-22 17:48
[라이프팀] 아시아 최초, 최대 규모의 호텔 아트페어인 ‘AHAF(Asia Hotel Art Fair) SEOUL 2018’이 제17회를 맞이해 8월23일부터 26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다.‘AHAF SEOUL 2018’은 개최 장소와 인접해 있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SMTOWN Museum과의 협업을 통해 일반 대중을 향한 행사 홍보 및 퀄리티의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고급 쇼핑몰의 탑 스펜더들을 초청하여 콜렉터 구축에 힘써왔다. 이번 아트페어를 통해 총 10개국에서 참가한 60개 갤러리의 작품과 2층 연회장에서 펼쳐지는 달항아리 <MOON Jars>展, 철 조각 특별전 <STEEL Coexistence Peaceful life:>뿐 아니라 다양한 공연 및 강연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매해 AHAF가 주목하는 작가에게 영광이 돌아가는 메인 포스터 작품의 주인공은 작가 KUN(강연석)이다. 팝아트적이면서 그 만의 독특한 스토리로 캐릭터를 구축한 쿤은 이번 ‘AHAF SEOUL 2018’에서 이색적인 사인회를 포함한 아티스트 토크(Artist Talk)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작가 쿤 외에도 인도 민화 특별전 <크리슈나의 숲>을 통해 다양한 인도 부족의 삶을 반영한 전시가 주목되며 강국진 특별전, <Hommage! Kang, Kukjin(오마주! 강국진)>을 통해 평생을 끊임없이 도전하고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시도했던 강국진 화백의 작품세계를 재조명하는 전시 역시 주목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