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노인 대상 전동스쿠터 지원사업 나서

입력 2018-08-21 09:30
-200만원 상당 전동스쿠터 130대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이 이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전동스쿠터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지원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노인은 9월14일까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홈페이지(www.kaswcs.or.kr)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서를 내려받아 간단한 인적사항과 함께 전동스쿠터가 필요한 이유를 작성하면 된다. 현대차그룹은 신청자의 경제적 여건과 사회성 향상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 10월부터 전동스쿠터를 배포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동복지 분야에서 자동차 전문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어르신들을 위한 전동스쿠터 보급사업을 계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 약자들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기아차, "카셰어링에서 무료로 올 뉴 K3 시승하세요"

▶ [시승]산뜻하게 달리는 혼다 어코드 터보

▶ [人터뷰]"짚(Jeep) 신형 랭글러, 훨씬 강해졌다"

▶ [하이빔]온라인으로 차를 사고 파는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