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꺾은 네팔, ‘한국은 처음이지?’ 전국-수도권 시청률 경신

입력 2018-08-10 11:40
[연예팀] ‘네팔 편’이 인기다.8월10일 MBC플러스 측은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네팔 편’이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찍었다”고 소식을 전했다.9일(목)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는 전국 가구 시청률 3.598%(닐슨코리아 기준/이하 동일)를 기록하며 최고 시청률을 보였던 파라과이 편(3.343%)의 기록을 깼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 역시 4.217%로 파라과이 편의 4.033% 시청률 보다 더 높은 자체 최고 시청률 수치를 찍었다. 무뚝뚝한 아버지 어노즈와, 사춘기 딸 엘리자 부녀의 쇼핑 데이트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 4.463%(전국 가구/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치솟기도 했다. 딸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노력하는 아버지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을 느낄 수 있었던 것. 이날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가족 맞춤형 한국 여행을 펼친 어노즈 가족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네팔에서 4대째 약방을 운영하는 어노즈는 경동시장 약재시장을 구경하며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엄마 리나와 딸 엘리자를 위한 아쿠아리움 그리고 아들 숴염을 위한 창신동 문구완구 거리까지 온 가족은 서울 여행을 만끽했다.(사진제공: MBC플러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