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 시외버스 타고 휴가 가세요

입력 2018-07-31 15:12
-주요 휴가지 교통비 최대 4만2,000원 절약 가능한국스마트카드가 시외버스를 이용해 휴가를 떠날 경우 교통비를 최대 4만2,000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31일 한국스마트카드가 전국 시외버스 모바일 이용자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시외버스모바일 앱을 통해 여행하는 이용자는 지난해 7월 대비14% 증가했다. 시외버스 여행의 증가 배경은 저렴한 교통비,편리한 예매 및 결제,운전으로 인한 피로감과 주차 걱정의 해방,주요 휴양지와 인접한 터미널 등이 꼽힌다. 특히 속초,전주,강릉,해운대,여수 등에 위치한 주요 휴양지는 모두 해당 지역의 시외버스 터미널과 인접해 접근성이 높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또한, 이 회사는 서울 출발 편도 기준으로 속초 약 2만원(자차3만3,000원/시외버스1만3,300원),전주 3만원(자차4만3,000원/시외버스1만2,700원),강릉 약 2만3,000원(자차 3만6,000원/시외버스1만3,700원),해운대약4만2,000원(자차7만4,000원/시외버스3만2,200원), 여수약3만2,000원(자차6만5,000원/시외버스3만2,900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스마트카드 사업팀 담당자는 "최근 시외버스를 통해 국내 휴가지를 여행하는 것이 소비자들의 가격대 심리적 만족과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고 있다"며 '실제로 시외버스를 타고 국내 여행을 하면 시간과 경비를 절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한편,시외버스모바일 앱을 실행하면 전국 터미널 노선 확인과 버스 잔여석 조회, 결제, 발권 등이 가능하다. 앱은 2016년 출시 이후, 지난6월까지 500만 누적 내려받기를 돌파했다.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국토부, 레몬법 위한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현대차, 대형 SUV 격 높일 비장의 무기는?▶ 스포티지 볼드(BOLD)에 투싼 내달 7일 맞대응▶ 혼다코리아, '5년 공백' 분당 전시장의 향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