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용품 제작 강좌 열어손수 제작한 물품 후원한국지엠여성위원회가 한국지엠한마음재단과 미혼 양육모 가정의 자립을 돕기 위해‘천연 모기 퇴치제’제작 강좌를 열고이들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행사는 25일 한국지엠 홍보관에서 진행됐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 양육모 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한국지엠 여성위원회 소속 임직원100여명은 천연화장품 강사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을 준비 중인 양육미혼모들로부터 사전 강좌를 듣고이들과 함께천연 모기 퇴치제 200여개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통해 제작된 모기 퇴치제는 미혼 양육모 가정에 전달됐다.더불어 참가자들이 낸 참가비 전액은 미혼 양육모들이 운영하는 자립사업장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위원회 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지엠재단 황지나 사무총장은"위원회 회원들의 미혼 양육모 자립을 위한 이해와 지원 필요성에 대한 공감으로 행사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여성 권익 분야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한국지엠은 직장 내 성평등 증진과 여성 임직원의 잠재력 개발을 높이기 위해2005년한국지엠여성위원회를 조직했다. 그 동안 정기 모임을 통해 육아,탄력적 근무제,성희롱 예방 등 여직원의 고민을 나누며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스카니아, '올 뉴 스카니아' 덤프·카고 선봬▶ 현대차, 벨로스터 N 원메이크 레이스 연다▶ 르노삼성, 여름철 무상점검 서비스 운영▶ 현대모비스, 자율주행 위한 조향장치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