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부터 출고까지 소요시간 고지
폭스바겐코리아가 정비 서비스 소요 시간을 소비자에게 고지하는 '라잇온타임'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8월31일까지 진행한다. 예약 시점부터 정비가 끝나 차를 받는 마지막 순간까지 정확한 시간을 고지하고 지키는 게 핵심이다. 최근 신차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서비스 품질 개선 작업에 한창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시 여기는 시간단축과 예측가능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회사는 소모품 정비 예약이 7일 이내로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작업 내용과 정비 예상 시간 정보를 안내하고 지키겠다는 약속을 내걸었다. 예약 시간에 맞춰 차를 입고한 소비자에겐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오는 9월22일까지 서비스 캠페인도 병행한다. 이 기간 사고수리로 공식 서비스센터에 차를 입고하면 최대 18만원 상당의 소낙스 차 관리 서비스 쿠폰이 주어지고, 수리비용에 따라 타르제거 서비스와 엔진룸 클리닝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와 소비자지원센터(080-767-0089), 폭스바겐 커뮤니케이션 센터(1577-6905), 마이 폭스바겐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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